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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모전 수상작

  • 에세이

    [가작] 단 한 사람의 힘

    2021-11-15

  •  

    2021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전 

     가작 수상작 

    <단 한사람의 힘> 성아린


    "그 뒤로 나와 신입사원은

    우리의 불편함을 표현하기 시작했다."

     

    ※ 본 콘텐츠는 위드유센터와 이아리 작가가

    에세이 원문을 각색·제작한 수상작 시리즈 웹툰입니다.


    1장 시작. 서울특별시.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웹툰 작가. 이아리@i_iary2. 본 화는 [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공모전 가작 수상작, 단 한 사람의 힘 – 성아린]을 각색해 구성했습니다. 회사 구성원이 적을수록 사적인 거리는 쉽게 좁혀진다. 1장 끝.


    2장 시작. 나는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었고, 상대는 인사 담당자이자 중요한 일들을 도맡아 하는 사람이었다. 말풍선(열심히 하겠습니다!!! 반가워요.)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2장 끝.


    3장 시작. 그는 업무를 알려준다며 마우스 위에 손을 겹쳐 올리거나, 내 목덜미를 안마하기도 했다. 말풍선(아니, 그 파일 말고 이거야. 많이 피곤하지?)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3장 끝.


    4장 시작. 기분이 정말 나빴지만 괜한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쿨하게 대처하려 노력했다. 말풍선(보통 친밀감을 이렇게 표현하나? 더 세게 주물러 봐요!) 시원해?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4장 끝.


    5장 시작. 그더라 시간이 흘러 새로운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그분도 나와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했다. 말풍선(저번에 먼지 털어준답시고 제 다리를 만지시더라고요. 네? 아, 역시 성희롱이 맞구나!)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5장 끝.


    6장 시작. 전에 들었던 성희롱 예방교육 내용이 떠올랐다. 말풍선(성희롱 행위임을 알아차리는 것, 그리고 누구나 불편감을 표현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수용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.)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6장 끝.


    7장 시작. 그 뒤로 나와 신입사원은 우리의 불편함을 표현하기 시작했다. 말풍선(목덜미 만지지 마세요. 하지마세요. 불편합니다.)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7장 끝.


    8장 시작. 처음에는 당황하던 그였지만, 그의 터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. 말풍선 (우리 요즘 좀 멀어진 것 같아. 섭섭하네. 이제야 정신차렸군)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8장 끝.


    9장 시작. 이처럼, 마음 맞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생기면 서로의 힘든 마음을 녹여주기도 하고, 나아가 방관하지 않고, 지지하고 격려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.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9장 끝.


    10장 시작. 위드유에서는 성희롱·성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합니다. 대상 : 서울시 소재 30인 미만 사업장. 비용 : 전액 무료(예산 소진시 조기마감). 신청 :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https://withu.getp.or.kr 02-771-7770(내선1). 사업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근절, 현실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! 위드유가 함께 하겠습니다.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. 10장 끝.
     

     

    2021년 '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'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웹툰은
    11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, 수요일
    위드유 센터 인스타그램에서 릴레이 연재됩니다.

    인스타그램 바로가기
    

    ※ 에세이 웹툰 및 에세이집 저작권은

   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에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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